스티븐스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듯하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내내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처럼 보였다. 그냥 한 인간의 지금까지의 아집, 앞으로 계속될 아집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고, 그러므로 해설에도 표4의 문구("젊은 날의 사랑은 지나갔지만 남아 있는 날들에도 희망은 있다")에도 동의할 수 없다. 수많은 찬사.. 특히 도리스 레싱의 칭찬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. 다른 작품을 읽어봐야 하나.
taste/a reader
스티븐스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듯하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내내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처럼 보였다. 그냥 한 인간의 지금까지의 아집, 앞으로 계속될 아집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고, 그러므로 해설에도 표4의 문구("젊은 날의 사랑은 지나갔지만 남아 있는 날들에도 희망은 있다")에도 동의할 수 없다. 수많은 찬사.. 특히 도리스 레싱의 칭찬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. 다른 작품을 읽어봐야 하나.